상공간이 아닌 주거 공간은 완공이 되고나서 특별한 일이 아니면
더 이상 가기가 쉽지 않습니다.
제가 설계한 공간은 어떻게 사용이 되고 있는지,
또 그 공간에서 어떠한 모습으로 살고 계신지 참 궁금한데 말이죠.
완공이 된 후, 이 공간 안에서 거주자가 생활을 하면서
함께 숨 쉬고, 울고 웃고, 공간과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받으며,
가족에게 의미있는 장소가 될 때 비로소 가치가 생기게 됨을 다시 한 번 느낍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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